닭갈비 먹고 볶음밥까지, 혈당엔 최악일까?

숏츠 44초

닭갈비 먹고 볶음밥까지, 혈당엔 최악일까요? 볶음밥을 꾹 참기보다, 순서와 양으로 보면 답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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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는 채소와 고기를 먼저 먹고 볶음밥을 맨 마지막에 먹죠. 이 순서는 오히려 맞는 순서예요. 2형 당뇨 성인 11명이 같은 식사를 먹는 순서만 바꿔 본 연구에서,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먹었을 때 식사 1시간 뒤 혈당이 37% 덜 올랐어요. 문제는 양이에요. 볶음밥 한 그릇(350g)에는 탄수화물이 약 119g으로 밥 한 공기 반쯤 들어 있어요. 닭갈비 1인분(300g)은 24g 정도인데, 떡사리와 볶음밥까지 더하면 밥 두 공기 반 가까이 돼요. 사리는 떡 대신 양배추로 추가하고, 볶음밥은 한 공기만 볶아서 둘이 반 공기씩 나눠 드세요.

용어 풀이

탄수화물
밥, 떡, 면처럼 몸에서 포도당으로 바뀌어 혈당을 올리는 영양소
식후 혈당
식사를 시작한 뒤 오르는 혈당. 먹는 양과 순서에 따라 오르는 폭이 달라져요

출처

  1. Shukla 외, Diabetes Care 2015 (2형 당뇨 11명, 같은 식사에서 먹는 순서만 바꿈)
  2.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닭갈비, 볶음밥, 가래떡, 쌀밥, 양배추)
  3. 혈당 곡선은 경향을 보여 주는 그림이에요(실측 곡선 아님). 떡사리는 100g으로 가정했어요. 가게마다 양이 달라요.

이 영상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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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음식이라도 오르는 폭은 사람마다, 날마다 달라요. 당짝에서 끼니 사진을 남기면 음식별 카드에 내 식후 반응이 쌓이고, 먹기 전에 그 음식을 찾아보면 내 기록으로 범위를 보여드려요. 앱은 무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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